한글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 정(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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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은 신체의 근본[精爲身本] | 2. 정은 지극한 보배[精爲至寶] |
3. 오장에는 모두 정(精)이 있다[五藏皆有精] | 4. 맥 보는 법[脈法]/정 |
5. 정액은 잘 간직해야 한다[精宜秘密] | 6. 성욕을 조절하여 정액을 간직한다[節慾儲精] |
7. 축양비방(縮陽秘方) | 8. 정을 단련하는 비방[煉精有訣] |
9. 음식물로 정을 보한다[補精以味] | 10. 정(精)의 유설(遺泄)은 심(心)에 속한다[遺泄精屬心] |
11. 몽설(夢泄)은 심(心)에 속한다[夢泄屬心] | 12. 몽설(夢泄)은 울증[鬱]과도 관련된다[夢泄亦屬鬱] |
13. 정(精)이 절로 나가는 것은 허증에 속한다[精滑脫屬虛] | 14. 백음증(白淫證) |
15. 습담(濕痰)이 스며들어 유정(遺精)이 생긴다[濕痰渗爲遺精] | 16. 정을 보하는 약[補精藥餌] |
17. 단방(單方)/정 | 18. 도인법(導引法)/정 |
19. 침뜸치료[鍼灸法]/정 |
한글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 정(精)
6. 성욕을 조절하여 정액을 간직한다[節慾儲精]
『내경』에는 64살을 정(精)과 수(髓)가 줄어 없어지는 시기로 보았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욕을 조절해야 한다.『천금방』의 소녀론에는 “사람이 60살이 되면 정액을 간직하고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성욕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절해야 할 것을 조절할 줄 모르고 끊어야 할 것을 끊지 못한다면 이로 인하여 생명을 잃게 된다. 이것은 자신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자생경].
○ 40살 전에 성생활이 몹시 지나치면 40살이 지나서 갑자기 기력이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쇠약해지면 여러 가지 병이 마구 생겨나고 오래도록 낫지 않으며 나중에는 구원할 수 없게 된다. 만약 나이 60이 되어서 수십 일 동안 성생활을 하지 않아도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은 정액이 절로 줄어든 것이다. 또한 성욕이 갑자기 왕성한 것을 느끼면 반드시 삼가고 억제해야 한다. 마음내킨 대로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제 몸을 스스로 죽게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한번 억제하면 이것은 일어나려는 불을 한번 끄고 기름을 한번 더 친 것으로 된다. 만약 억제하지 않고 마음내킨 대로 정액을 내보내면 이것은 기름불이 곧 꺼지려는데 그 기름을 쏟아 버리는 것과 같다. 어찌 깊이 생각하여 스스로 억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양생서].
○ 『선서』에는 “성욕대로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정기를 상하고 성생활을 조절하면 오래 살 수 있다”고 씌어 있다.
○ 조용히 앉아 있으면 신수가 자연히 올라가고 혼자 살면 성욕이 절로 약해진다[입문].
○ 음경이 일어났을 때 쭈그러지게 하는 비방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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