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싹 오싹 추울 때
- 맥문동 : 객열로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온몸과 팔다리가 달아오르고 아프며 소화가 안 되거나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데에 맥문동, 적 복령(붉은( 솔풍령), 적작약(메함박꽃 뿌리), 시호, 뽕나무 뿌리껍질, 생지황, 단너삼, 영양각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1첩으로 하여 달여 먹는다.
- 파 : 방광염에 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나고, 오줌을 제때에 누지 못하거나 잘 나오지 않으면서 묵직하고 방광 부위가 아플 때는 파(잎, 줄기, 뿌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썰어서 찧어 가제나 얇은 천에 싸서 아랫배 아픈 곳에 찜질한다. 1회에 4시간씩 하루 2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오슬오슬 춥고 온몸이 쑤시는 것같이 아플 때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 적리 저혈압, 태동불안, 얼굴과 눈의 종기 목이 아픈 데 : 파뿌리(총백), 6 ∼ 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 오싹오싹 춥다가 열이 몹시 나는 데, 얼굴과 뒷덜미가 벌게지면서 헛소리를 하고 열이 몹시 나다가 오그라들고 양손이 싸늘해지며 양다리를 굽히지 못하는 데는 : 칡뿌리(갈근) 16g, 속썩을풀, 대황 각 8g, 승마, 도라지, 구릿대 각 4g을 꾸준히 끓여 먹는다
- 재채기가 나고 오한이 나면 : 무(나복),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절구에 찧어 죽처럼 만든다. 여기에 꿀을 3:2의 비율로 섞어서 1회에 1숟가락씩 하루 3번 식후 1시간 지나서 먹는다. 또, 가루를 내어 1회에 2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 적당한 양의 무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두 종지씩 하루에 3∼4번 먹는다.
- 종기나 유옹(젖앓이=열이나고 오싹오싹 춥고 아프다)에는 : 가지
- 출산후 오슬오슬 춥고 뼈마디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은 증상에는 : 강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모양이 커지고, 호르몬이 감소하며, 체중이 증가하고, 추위를 타고, 피부가 거칠고 마르며, 변비가 있고, 신경이 둔화된다..
곽란
증상은 명치가 먼저 아프면 토하고, 배가 먼저 아프면 설사를 하고, 명치와 배가 동시에 아프면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고, 오한이 나고, 열이 계속 나고, 두통이 오며 어지럽다.
급성신우염
갑자기 춥고 떨리면서 열이 나며, 신장 부위가 아프고, 소변에 피고름이 섞여 나온다.
단독
피부에 경계가 선명한 발적과 종창이 나타남과 동시에 갑자기 오한 전율을 일으키고 고열이 나며 권태감, 두통 등의 전신증상을 나타낸다.
담낭염
증상은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계속 둔하게 아프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오른쪽 어깨로 퍼질 때도 있으며.. 열이 38 ∼ 39℃ 로 오르고 오슬 오슬 춥고 떨리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독감
갑자기 열이 나고 오한, 두통, 콧물, 코막힘, 기침 등 열이 39 ~ 40도로 높고, 관절통, 근육통, 전신 권태감이 나타나면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이다..
산증
증상은 손발이 싸늘해지고 오한이 나기도 하며, 설사, 땀이 절로 나고, 음낭이 커졌다 작아졌다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음낭과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와 옆구리가 쑤시면서 통증이 등골로 왔다 갔다 하며, 성질을 확 내면 뭉쳐서 가슴으로 치밀어 올라오기도 하고, 기분이 좋으면 음낭이 내려가기도 한다.
산후증
머리와 전신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고, 오삭 오싹 추우며, 바람을 싫어하고, 전신이 화끈 달았다, 식었다 하며, 식은땀이 나며, 손발 등이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위경련
명치끝 부위가 쥐어 비트는 듯이 아프고 가슴으로 뻗쳐 심한 통증이 온다. 오한, 오심, 구토와 얼굴은 창백해지고, 손발 등이 차가워진다..
젖앓이 떼
젖 몸이 불어나고 화끈 달아오면서 벌게지며 딴딴한 곳이 생기고 열이 나며 오싹오싹 춥고 아프기도 하다
종기나 유옹(젖앓이) 열이 나고 오싹오싹 춥고 아프다, 에는 말린 가지를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다.
폐농양
대부분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증상이 생긴다. 초기에는 기침이 주로 나고, 진행되면 가래가 나오면서 점차 누런 색깔로 변해 간다.
풍한(풍한 감모)
풍한이 침범하면 위양을 상하기 때문에 바람을 싫어하고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고 머리와 온몸이 아프며 코가 메고 기침과 재채기가 나며 혀에 혀이끼가 끼고 맥이 부한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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