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튼튼하게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뼈를튼튼하게

 

뼈를 튼튼하게

 

뼈는 칼슘과 인 등 무기물이 45%, 지방 등 유기물이 35%, 물 20%로 구성돼 있고 두꺼운 골막(骨膜)으로 싸여 있다. 그 안에는 뼛속으로 칼슘이 들어가게 하는 ‘조골’‘조골’ 세포와 뼛 속에 있는 칼슘이 혈액 속으로 빠져나오게 하는 ‘파골’ 세포가 들어 있다.

조골·파골세포는 특히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끊어지면 뼈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이 생긴다. 골다공증은 고관절이나 척추의 압박 골절을 유발한다.

뼈의 노화 방지를 위해선 칼슘과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엔 목이버섯에 상당히 많은 비타민 D가 들어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타민 D는 조골세포를 증가시킨다. 알콜이나 카페인은 조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한다.

뼈의 노화를 막기 위해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웨이트 트레이닝, 등 중력을 받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도 도움된다.

 

 

극도의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는 우울증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오며 호르몬 불균형은 다시 뼈를 만드는 세포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우울증 환자의 두뇌는 호른몬의 정상 분비를 방해해 골밀도 감소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건강한 여성의 뼈는 그물망처럼 촘촘한 구조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우울증 환자의 경우 군데군데 구멍이 보일 정도로 뼈조직이 약해져 있다. 40대 우울증 여성 10명 가운데 3명이 이처럼 심각한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울증의 조기치료를 해야 하며,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튼튼하다. 사회적 갈등에 시달리는 요즈음 모든걸 있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이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생각지 않은 많은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좋은 보약보다 우선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갖을 수 있는 정신 수양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모두 웃고 삽시다.. 그러면 100살을 넘는 장수를 할 수 있다.

 

칼슘 섭취량의 주요 식품(칼슘 함량)

우유 14.7%, 멸치 8.0%, 배추 김치 7.7%, 두부 7.0%, 무 4.1%, 미역 3.6%, 귤 2.6%, 젖갈 2.5%, 쌀 2.4%, 파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