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갈증이 있을 때
곽란이 나서 지나치게 설사를 하고 토하면 진액이 빠져나가 탈수 상태에 이른다.
이럴 때는 물만 먹지말고 물에 소금이나 간장을 살짝(혀에 염기를 약간 느낄정도가 안되게 탄다) 타서) 마신다.
- 전복 : 간 기능의 지나친 활동으로 머리가 아프거나 귀가 울리고 혀와 목이 마르는 증세를 간양이라고 하는데 이때 전복을 먹으면 신기하게 낫는다.
- 갓난아기가 배아파서 설사가 계속되고 목말라할 때 : 사과속을 파내고 즙을 내어1회 50 ∼ 100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 괜스레 힘이 없고 피곤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며 몸이 나른할 때 : 둥글레(옥죽), 둥굴레를 가루 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 산후 갈증에는 : 꿀 졸인 꿀을 더운물에 타서 조금씩 먹는다.
- 심한 열병 후 목이 아프고 갈증이 심할 때는 : 대추 20알, 매실 10알에 꿀을 넣고 짓찌어 살구씨만 한 환약으로 만들었다가 한 번에 1알씩 먹는다.
- 악창 또는 혈풍창등으로 온몸에 좁쌀알 크기의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면서 몹시 가렵고, 피부가 헐거나 갈증이 나는 증상에 : 개나리열매(연교), 적작약, 당귀, 형개, 장풍, 우엉 씨, 천궁, 치자, 황금, 패랭이꽃, 목동, 건지황, 하눌타리 뿌리, 맥문동, 감초 각 2.8g, 등심 2g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 칡뿌리(갈근) : 열이 나면서 땀은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고 목 뒤와 잔등이 뻣뻣해질 때 칡뿌리를 하루 4 ∼ 12g을 달여 먹거나 생즙 내어 먹는다.
-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데 : 맥문동 하루 6 ∼ 12g을 탕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좋다.
- 다래(미후도) :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 폐는 기와 호흡을 주관해 폐기가 심하면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고 기침을 하며 숨이 차고 가슴이 은근히 아프면서 진땀과 열이 나면 : 더덕(사삼)을 달여 먹거나 반찬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감, 사과, 녹두, 두부, 솔잎, 인삼, 칡뿌리 등이 좋다.
당뇨
증상은 나른한 감, 갈증, 오줌을 많이 누고, 많이 먹는데도 몸이 수척해진다. 또 피부는 거칠어지며 누런 색을 띠고, 몸이 자주 가려우며, 종기가 잘 생기기도 하고 잘 낫지도 않는다. 여성인 경우에는 음부가 가렵고 월경장에 등이 온다.
백탁
비위의 습열이 방광에 몰려서 생기는데, 오줌이 쌀 씻은 물 같고 잘 나오지 않으면서 아프고,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며 답답하고 입이 마르며 갈증이 난다.
번갈
증상은 열이 나고 입과 혀가 마르며 물을 마시려 한다. 밤낮 조열이 나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장염
혈압과 체온이 내려가고 맥이 빨라지며.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식은땀이 흐르고 목이 몹시 마르며, 목소리가 갈라지는 경우 풍열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풍 열감모)(풍열감모) 때는 열과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기침과 함께 진득진득한 가래가 나오며 머리가 아프고 목안이 부으며 입안이 마르고 혀이끼는 엷고 약간 느리며 맥은 부삭하다..
계령백출산
더위를 먹은 것으로 곽란이 생겨 토하고 설사를 하며 번갈이 나는 것을 치료 한다..
맥문동탕
곽란을 앓은 뒤에 생기는 번갈을 치료한다.
인진호탕
갈증이 심하고 목 위로 땀을 흘리며, 소변량이 줄고, 변비, 황달이 있는 사람에게 쓰면 황달이 없어지며, 황달이 없는 사람에게 써도 좋다. 체력이 있는 사람의 급성 간염에 사용한다.
인진오령산
체력이 중간 정도인 사람의 급성 간염으로 습열로 인해 갈증이 나고, 소변량이 적으며, 황달기가 있고, 몸이 붓는 증상인 사람에게 쓴다.
후추와 녹두를 49알씩 탕약이나 가루약으로 먹는다.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를 한 뒤 생긴 번 갈로 약을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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