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18 1997년 11월 24일 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 가려고 해도. 1997년 11월 24일질풍노도와 같은 성난 물결이 너희를 휩쓸어 가려고 해도. 향유 흘리신 5주년과 성체를 내려주신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나주의 성모님을 방문한 파 신부님 그리고 순례자들과 함께 우리는 눈물과 향유를 흘려주신 성모님상이 모셔진 경당에서 묵주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고통의 신비 3단을 바치고 있을 때 십자고상과 성모님상에서 강한 빛이 퍼져 나왔으며 다정하고 친절한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의 부름에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리실 수도 있고 세우실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절박해진 이 시기에 길 잃어 헤매는 수많은 자녀들을 구할 수 있도록 .. 2024. 9. 19. 1997년 8월 28일 너희와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1997년 8월 28일너희와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극심한 고통 중에 있던 나는 12시 40분경에 형제자매의 부축을 받아 성모님상 앞에 나아가 세 분의 신부님 그리고 순례자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내 머릿속에는 어제 내려오신 성체께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으니 계속 낮아지셔서 우리의 발아래까지 내려오셨음을 묵상하고 있었는데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처음에는 부족한 이 죄인의 손에, 그다음에는 성모님의 발아래, 그다음은 제대에 그리고는 우리의 발아래까지 내려오심은 바로‘내가 한 것처럼 너희 모두도 이렇게 낮아져서 겸손하게 작은 자가 되어라.’하시는 것 같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앞이 환해지기에 바.. 2024. 9. 19. 1997년 8월 27일 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1997년 8월 27일권능과 엄위와 신성과 인성까지도 모두 감추시고 오전 11시 40분경 파 신부님과 순례 온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십자고상과 성모님상 앞에서 아름다운 빛이 햇살처럼 내려오기 시작했다. 묵주의 기도 영광의 신비 3단을 바치고 있을 때 12시경에 위로부터 큰 성체가 내려오셨다. 오후 6시경에는 성체가 모셔진 성모님상 앞에서 성체조배를 하기 위하여 기도 중에 있었다. 6시 40분쯤 되었을 때 십자고상과 성모님상이 환해지면서 빛을 발했는데 그때 성모님상을 통하여 성모님의 음성이 몹시 슬프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를 안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영적으로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보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니 이 어머니의 마음이 타다 못 해 슬픔을 금할 .. 2024. 9. 15. 1997년 8월 15일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1997년 8월 15일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성모님 집은 장소가 너무 비좁아 전남 장애인 복지 체육관을 빌려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을 모시고 특별 철야 기도회를 갖게 되었다. 오후 10시 30분경 묵주의 기도 영광의 신비를 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을 발하며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고 나타나셨는데 오른손에는 묵주를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계셨다.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몹시 슬픈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언제까지 이리저리로 옮겨 다녀야 된단 말이냐. 어서 서둘러 사랑하는 내 아들 예수의 대리자인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해다오. 그리하여 예수와 나에게서 멀어져 대폭풍우에 휘말려 지.. 2024. 9.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