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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치유213

2006년 8월 5일 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다. 2006년 8월 5일하느님 의노의 잔이 축복의 잔으로 바뀔 것이다. 오늘은 고통이 극도로 심했기에, 나는 순례자들의 회개와 치유가 더 많으리라고 생각하며 그 고통들을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영적 성화, 그리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했다.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의 기도를 바쳤는데, 9~10처쯤 올라갔을 때, 너무 목이 마르다 못해 타는 듯했다. 그 타는 목마름이 너무 심해 혀가 오그라드는듯하여, 기도소리조차 낼 수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온몸에서는 힘이 빠지고, 촛불까지 잡을 힘이 없어 손에서 떨어질 정도였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오, 주님! 당신의 목마름은 얼마나 극심하셨을까요? 견디기 힘든 저의 이 고통들을 주님의 영광과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그리고.. 2024. 11. 7.
2006년 6월 30일 (2) 멸망을 획책하는 교활한 분열의 마귀 2006년 6월 30일 (2)멸망을 획책하는 교활한 분열의 마귀 외국에서 순례오신 일곱 분의 신부님들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봉헌한 묵주의 기도가 성혈 조배실에서 끝났을 때, 갈바리아 예수님상으로부터 햇살보다 더 영롱하고 수정보다 더 맑으며 아름다운 파란색의 빛이 비추어졌다. 처음에는 다섯번 비추어주시고 연이어 일곱 번을 비추어주셨는데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그 파란빛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을 때, 사랑 가득하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으로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세상 모든 자녀들의 회개를 위하여 눈물 흘리신 내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해서 모인 너희 모두에게 내 자비와 사랑의 빛을 내린다. 세상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하.. 2024. 11. 6.
2006년 6월 30일 (1)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준 성스러운 장소 2006년 6월 30일 (1)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준 성스러운 장소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외국에서 순례 오신 일곱 분의 신부님들과 국내외 순례자들이 사랑으로, 일치 안에서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기쁨을 드리고자, 촛불을 들고 성혈 조배실 앞에 모여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이 아름답게 미소 지으시며 고개를 왼쪽으로 움직이시며 아주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오, 사랑하는 자녀들아! 고맙구나. 마른 풀이 쉽게 불에 타버리는 것처럼 교만으로 영혼이 황폐해져 죄의 수렁 속으로 쉽게 빠져들어 멸망의 길로 치달아, 지옥의 유황불에 떨어질 위험에 처한 영혼들의 회개를 위하여 내 아들 예수와 나를 기리기 위하여 모인 너희와 함께 나도 기도하겠다. 세상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 2024. 11. 6.
2006년 6월 3일 성령강림 대축일 전야 - 자! 성령의 빛을 받아라. 2006년 6월 3일 성령강림 대축일 전야  자! 성령의 빛을 받아라. 밤 8시경, 외국에서 오신 세 분의 신부님과 많은 순례자들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묵주기도를 바치며 성혈 조배실로 들어가 계속 기도하던 중, 묵주의 기도가 끝날 무렵 갑자기 앞이 환해지기에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갈바리아 언덕의 십자가상 예수님이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모습으로 하얀 통솔 옷에 빨간 망토를 걸치고 나타나시어, 양손을 들어 우리 모두에게 자비의 빛을 비추어 주셨다.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도 예수님 오른쪽에서 미소를 지으시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팔을 벌려 축복해 주셨다. 나는 너무나도 황홀하여 한참을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때 예수님께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예수..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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