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발현' 태그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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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발현241

2002년 1월 18일 (1) 이곳은 내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 2002년 1월 18일 (1)이곳은 내 친히 너희와 함께 피 흘리며 걷는 십자가의 길 나는 기진맥진하여 주님의 기도도 못할 정도의 극심한 고통 중에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주님이 당하신 고통들을 묵상하면서 한 처 한 처 올라가는데 제9처 앞에 이르자 내 몸이 아주 가벼워졌다. 온 몸을 쇠뭉치로 맞은 듯이 움직이기조차 힘이 들었던 내 몸이 너무 가벼워져 감은 눈을 뜨고 기도하던 중 우리는 또다시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때 시간은 9시 30분경이었다.  보도블록 위에 선혈이 많이 흘려져 있었고 12처에서는 방금 흘린 것 같은 선혈들이 낭자한데 그 중에 여러 곳은 선혈이 뚝뚝 떨어질 때 핏방울이 튀기면서 생겨난 자국들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기에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제7처에서부터 제13처에 이르기.. 2024. 10. 11.
2002년 1월 6일 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나와 함께 한다는 온전히 일치 2002년 1월 6일공소예절을 하면서도 나와 함께 한다는 온전히 일치 오늘은 주님을 공적으로 들어 올리신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대축일임에도 불구하고 본당 신부님의 명에 순명해야 했기에 성당에도 나가지 못한 채 오후 3시에 안집에서 공소예절로나마 대신하면서 하느님과 그 본질이 같은 분이신 예수님께서 황금 보좌가 아닌 누추한 마구간에 누워계시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던 겸손하고도 고귀하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있을 때 주님의 다정스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세상의 이목과 그 어떤 판단의 말들에도 마음 두지 아니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거나 저울질하지 아니하며 오직 겸손과 순명으로 단순하게 “예”라고만 응답하셨던 내 어머니와 같이 모든 것을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맡긴 채 .. 2024. 10. 11.
2002년 1월 5일 박힌 못을 빼내주는 사랑의 뻰찌 2002년 1월 5일박힌 못을 빼내주는 사랑의 뻰찌 나는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며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모진 수난과 고통 중에서도 침묵과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를 오르셨던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도 또한 인간의 육체를 지니셨기에 매 순간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우셨을까?’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제 7처에 이르러 예수님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을 때 현시를 보게 되었는데 로마병사가 예수님의 왼쪽 뺨을 반지 낀 주먹으로 사정없이 내리쳤다. 그때 또 다른 병사는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발로 예수님의 몸을 거세게 차 버렸는데 그 순간 나도 로마병사들이 예수님께 행했던 모독의 행위들로 인한 고통들을 받으며 순식간에 넘어져 몇 바퀴를.. 2024. 10. 11.
2002년 1월 3일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으나 2002년 1월 3일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으나 나는 성모님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욕을 조금이라도 기워 갚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며 몇몇 협력자와 함께 묵상하며 기도했다. 제 2처에 이르러서는 나를 도와주던 협력자가 기도를 했는데 여러 가지 기도 중에 “예수님! 율리아 자매님은 매일 매 순간 여러 가지 고통으로 너무 힘이 드신데 밤에도 고통을 받느라고 잠을 자지 못하고 있어요. 진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는지 하루 밤에만도 파자마 8~9개가 다 젖도록 땀을 흘리기에 젖은 옷을 계속 갈아 입어야하니 잠도 못잔 채 고통을 받아요. 예수님! 비록 단잠을 자지는 못할지라도 잠깐 동안이나마 고통 없이 잠을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기도하기에 그 형제의 기도가 채 끝나기도 ..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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