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성혈271 1989년 10월 14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내 말을 명심하여라. 1989년 10월 14일피눈물로 호소하는 내 말을 명심하여라.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고통으로 다락방에 누워 있는데 파 레몬드 신부님과 캐나다에서 오신 루이 보스만스 신부님이 들어오셔서 말씀하셨다. “율리아! 성모님께서 이제까지 흘리신 눈물 중에서 오늘 가장 많이 흘리셨어요. 우리가 부축할 테니 함께 내려가 성모님께 가보도록 해요.” 하고 강복을 해주셨다. 몇 사람의 부축을 받아 성모님께 가서 보니 많은 핏빛 눈물을 흘리시어 성모님상 밑에 깐 보가 흥건히 젖어 있었다. 신부님과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묵주기도를 드리던 중 고통의 신비 5단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묵상합시다.” 하는 순간 나는 쓰러져 탈혼에 들어갔다. 그때 지극히 아름답고 부드러운 성모님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2024. 6. 20. 1989년 8월 29일 닥쳐올 재난을 면하기 위해서는 1989년 8월 29일닥쳐올 재난을 면하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성모님께서는 울고 계셨다. 성모님과 함께 하고자 밤 10시 30분경에 경당으로 갔는데 기도와 묵상 중에 고통으로 몸부림치다가 잠이 들었던가 보다. 인기척 소리에 놀라 일어나니 경당이 환하게 느껴졌다. 그때 시간은 새벽 3시였다. 성모님을 바라보니 원래 눈물 흘리시던 성모님상은 보이지 않고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안으시고 슬픈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아기 예수님도 옷을 입지 않으신 채 눈물을 흘리시는 듯 눈이 반짝였다.머리에 왕관은 쓰지 않으시고 하얀 망토를 걸치셨으며 성모님의 모습은 여느 때와 비슷했지만 피로에 지친 창백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계셨는데 그 둘레는 환하게 빛이 났다. 순간 나는 성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엎.. 2024. 6. 17. 1989년 8월 26일지금 이 시대의 크나큰 싸움은 영신전쟁이기에. 1989년 8월 26일지금 이 시대의 크나큰 싸움은 영신전쟁이기에.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셨다. 3일간 기도하시기 위해 오신 파레몬드 신부님, 그리고 신부님과 함께 오신 수녀님 세 분과 우리 가족들, 또 순례오신 형제, 자매들과 함께 묵주의 기도를 드리던 중 고통의 신비 4단 째에 탈혼 상태로 들어갔다. 그때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모님의 간절한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딸아! 지금은 나와 내 원수의 크나큰 싸움의 시기이다. 우리의 원수는 마치 흉측한 짐승의 모습을 한 붉은 용의 군대로 형성된다. 지옥으로부터 땅을 정복하려는 모든 악마들이 많은 영혼들을 타락시키고자 현세에 도전하여 하느님을 거부하게 만들고 온갖 이기주의로 죄를 짓고 모든 것을 부정하게 만들어 한 군대를 이루고자.. 2024. 6. 11. 1989년 7월 5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사제들. 1989년 7월 5일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사제들. 나는 5일 전부터 고통 중에 있었는데 고통이 너무 극심하여 눈도 뜨기 힘이 들었으며 허리는 펴지도 못했고 입 안은 얼마나 썼는지 쓸개를 먹는 것 같았다. 또 머리는 심하게 아팠고 내 몸은 추워서 두꺼운 겨울 솜이불을 둘러쓰고 있었으며 밑바닥에는 전기 찜질팩을 뜨겁게 하고 누워 있었다. 사제들의 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하여 고통을 봉헌하면서 생각하였다. ‘우리 성모님께서는 많은 자녀들이 갈등과 대립으로 마귀에게 조종당하면서도 어둠 속을 헤매고 있으니 얼마나 더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실까?’하고 생각하니 나의 고통은 한결 가벼운 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 루비노 형제가 와서 성모님께서 피눈물을 흘리신다고 알려 주었다.. 2024. 6. 9.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