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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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병증

경피증

by mrsoojak 2022. 1. 30.

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경피증

 

경피증

 

경피증은 피부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병이다. 경피증은 피부에만 국한되는 국소성 경피증과 피부 및 식도, 신장 등 내부 장기의 침범을 보이는 전신성 경피증으로 구분된다.

경피증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다른 류머티즘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결합조직세포에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치료법도 약물과 운동요법 등을 통해 병의 진행과 합병증을 막는 방법 외에 별다른 것이 없다.

 

국소성일 경우, 콜라겐의, 형성을 저해하고 분해하는 효소를 증가시키는 디페니실아민이나 콜치친 등의 면역치료제를 사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신성일 경우 완치는 거의 불가능하고 예후 또한 좋지 않다.

 

따라서 병의 악화를 막기 위해선 관리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차가운 기운에 민감한 피부를 항상 따뜻하게 보온해 손발 등에 흐르는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추운 날씨에는 모자와 장갑을 사용하고, 면으로, 된 옷을 착용해 흐르는 땀을 흡수, 신체의, 열손실을 막아야 한다.

 

또 품이 넉넉한 신발과 양말을 착용하여 발로 가는 혈류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 피부 건조를 방지하는 각종 보습제 등의 사용도 권장된다. 담배는 혈관 수축과 혈류량 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에 즉시 끊어야 한다.

 

 

국소성 경피증 :

증상은은 내부 장기의 침범이 없으며 국소적으로 피부가 딱딱해지고 색깔이 변하게 된다. 간혹 이마, , 다리에 길게 선처럼 피부가 위축되는 형태도 있다.

 

전신성 경피증 :

손가락, , 얼굴 부위의 피부가 딱딱 해지기 시작하면서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지게 되며 만성경과를 취한다. 심한 경우 손가락을 펼 수 없으며, 임을 크게 벌릴 수 없게 되며, 피부가 몸을 조이는 느낌이 있다. 추운 곳에서나 찬물에 손을 담굴때 손가락이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경피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시기를 놓칠 경우 섬유화(딱딱해짐)가 폐나 위,장 등 내부 장기까지 파급돼 치료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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