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기181 1997년 3월 30일 깨어 기도할 때 너희의 눈물과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1997년 3월 30일깨어 기도할 때 너희의 눈물과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아내셔야 할 고통을 생각하며 경당으로 나가 성모님상 앞에서 기도 중에 울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성모님상 위의 십자가상에서 빛이 쏟아져 내려왔는데 예전처럼 예수님의 일곱 상처에서 내려주시는 아주 강렬한 빛이었다. 그 빛을 받는 순간 나의 몸 일곱 군데가 빛으로 꿰뚫리는 아픔을 느끼면서 즉시 예수님의 그 고통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그때 예수님의 음성이 다정하게 들려왔다. 예수님 : “나의 작은 영혼아! 자유의지로 과오를 범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이천 년 전 나는 세상 자녀들이 질풍노도처럼 촉범함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의 잔을 마셨다. 그러나 나는 죽음.. 2024. 9. 11. 1997년 1월 23일 크고 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1997년 1월 23일크고 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일본의 TBS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취재 나오신 분과 미국 워싱턴에서 오신 자매 그리고 한국의 신자들 몇 분과 함께 기도하고 있을 때 십자가상 일곱 상처에서 아주 강한 빛이 기도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내려졌다. 그때 성모님의 다정스럽고 친절한 음성이 아주 아름답게 들려왔는데 성모님은 보이지 않고 빛에 싸인 왕관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거나 원망하지 말아라. 세상을 사는 동안 너희에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크고 작은 그 고통들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나를 따를 때 현세에서의 고통이 내세에서는 그 고통으로 인하여 면류관을 받아쓰게 될 것이.. 2024. 9. 10. 1997년 1월 1일 아기 예수처럼 더욱 작아져 새롭게 시작하여라. 1997년 1월 1일아기 예수처럼 더욱 작아져 새롭게 시작하여라. 나는 어젯밤부터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되었는데 오전 9시경 성모님의 부르심으로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이 모셔진 경당으로 갔다. 고통스러운 몸으로 간신히 일어나 부축을 받으며 교황님, 교황 대사님 그리고 주교님과 지도 신부님, 본당 신부님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봉헌하며 촛불 봉헌을 하고 기도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앞이 환해지기에 바라보니 성모님상의 모습은 사라지고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하얀 드레스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나타나셨다. 머리 위에는 빛나는 금관을 쓰셨으며 왼팔에 옷을 입지 않은 아기 예수님을 안으시고 오른손에는 아이보리 색의 묵주를 들고 계셨는데 그 아름다움은 이루다 표현하기가 어렵다. 나는 넋을 잃은 듯 성모 어머.. 2024. 9. 10. 1996년 11월 25일 그리스도를 머리로 너희 모두가 하나가 되어라. 1996년 11월 25일그리스도를 머리로 너희 모두가 하나가 되어라. 철야 기도회 2부 묵상 중 현시를 보게 되었다. 큰 십자고상의 예수님은 살아계신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편태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고 화살을 꽂고 예리한 칼로 찔러대고 가시관을 누르니 예수님은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되었다. 피 흘리시는 예수님 오른편에 파란 망토를 걸치신 자비의 성모님이 다가오셔서 슬피 우시며 예수님을 안으니 성모님도 피투성이가 되었고 너무 슬퍼서 오열을 금치 못하셨다. 그때 나도 팔을 펼치고 울고 있었는데 내 손에도 피가 떨어져 내렸다. 피 흘리는 예수님이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고 있었다. 성모님은 그 모습을 보고 슬피 우시면서 아주 애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2024. 9. 8.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