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기181 1997년 6월 30일 (1) 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1997년 6월 30일 (1)지금은 비록 힘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지 12주년이 되는 날을 기리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30여 명이 넘는 신부님들이 나주를 방문하여 기념 미사를 공동으로 집전하셨다. 나는 성체를 모시고 묵상 중에 있을 때 현시를 보게 되었다. 세상은 불빛 하나도 없는 어둠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그 어둠 속에서 많은 이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길을 찾지 못해 어둠 속에서 헤매며 아우성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너무 안타까워 가슴이 미어지는 듯 아팠다. 나는 또다시 큰 소리로“회개합시다. 회개야말로 구원의 지름길입니다. 모든 것을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여 하느님께 우리의 .. 2024. 9. 13. 1997년 6월 12일 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채워다오. 1997년 6월 12일애타게 부르짖는 나의 소청을 들어주어 갈증을 채워다오. 제주 교구장님이신 김창렬 바오로 주교님과 광주 대교구의 신부님께서 나주 성모님 집에 방문하시어 눈물 흘리셨던 성모님상 앞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주교님께서는 이제까지 보여주셨던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와 하늘에서 내려주신 성체를 보존했어야 되는데 보존하지 못했음을 못내 아쉬워하시며, 교회의 무관심에 대하여 안타까워 하셨다. “이제 성체의 기적이 일어나면 보존해야 된다.”고 말씀하시자, 십자가에서 빛이 퍼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하얀 물체가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순식간의 일이었기에 그 물체를 받으려고 했지만 받지 못했고, 성모님상 앞에 큰소리를 내면서 떨어졌다. 그 하얀 물체가 떨어질 때 큰 소리를 듣게 된 주교님과 .. 2024. 9. 12. 1997년 5월 25일 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다. 1997년 5월 25일너희가 이기적인 기도를 할 때면 함께 할 수 없다. 홍콩의 장애자들을 위한 사목센터 소성당에서 미사 중 파란 망토를 걸치신 자비의 성모님께서 나타나셨는데 머리에는 후광이 빛을 발했으며 왼손에는 스카풀라를 들고 오른손에는 하얀 묵주를 들고 계셨다. 우리를 향하여 팔을 펼치시더니 잠시 후에 다시 두 손을 합장하시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하셨다. 또 마태오 복음 28장 16~20절 제자들의 사명에 대하여 복음을 낭독했을 때 성모님은 아름답고 다정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친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세상 어디에서나 너희와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특히 장애자들을 내가 무척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그들을 위로해 주어라. 마귀는 너희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2024. 9. 11. 1997년 4월 1일 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1997년 4월 1일일치하여 일할 때 나는 너희를 질풍경초처럼 세워주리라. 파 레몬드 신부님과 장 신부님과 그 외 몇몇 분과 함께 주한 교황 대사관을 방문하였다. 죠반니 교황 대사님의 주례로 미사를 하게 되었는데 성체를 모시고 묵상 중에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다. 그 빛은 아주 강했으며 그 빛에 싸여 예수님께서 아이보리 색의 망토를 걸치시고 제대 십자가 쪽으로 오셨고 성모님은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예수님의 오른편에 묵주를 들고 계셨는데 천사들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옹위하고 있었다. 그때 성모님의 친절하고 상냥하면서 다정스런 음성이 아름답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이여! 너희에게 닥쳐온 여러 가지 고난에 대하여 슬퍼하거나 실망치 말아라. 악습과 대 타락에 젖어든 이 세상은 이미 .. 2024. 9.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