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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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31

II. 공생활 첫째 해 (6~10) 6. "사탄은 언제나 친절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예수의 말씀. "어제는 내 의지가 주는 힘을 네가 가지지 못하였었고, 따라서 너는 반쯤 죽은 사람에 지나지 않았었다. 나는 네 지체를 쉬게 하였고, 네게 괴롭게 여겨지는 유일한 단식재, 즉 내 말을 듣지 못하는 단식재를 지키게 하였다. 가엾은 마리아! 너는 재의 수요일을 지낸 셈이다. 너는 네 선생님을 모시고 있지 못하였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재맛을 느꼈다. 나는 내가 거기 있다는 것을 나타내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거기에 있었다. 고민은 서로 나누어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아침 네가 잠을 어렴풋이 깼을 때 내가 네게 이렇게 속삭였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천주의 어린양,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나는 네게 이 말을 여러 번 되풀이하게 하였고 나도 동시.. 2021. 12. 21.
II. 공생활 첫째 해 (목차 1~5)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원제 : Il Poema dell' Uomo-Dio) II. 공생활 첫째 해 1. 나자렛을 떠나시면서 예수께서 어머니께 하직을 하신다. 2. "마리아는 공동속죄자이기 때문에 우셨다." 3. 예수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다 4. 요한에게는 아무 표시도 필요하지 않았다. 5. 예수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을 당하시다. 6. "사탄은 언제나 친절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7. 요한과 야고보와의 만남 8. "나는 요한을 그의 순결 때문에 사랑한다" 9 . 요한과 야고보가 베드로에게 메시아에 대하여 말한다 10. 베드로가 처음으로 메시아를 만나다 11. "요한은 겸손으로도 훌륭하였다" 12. 예수께서 베싸이다의 베드로의 집에서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만나시다 13. 유다 타대오가 예수.. 2021. 12. 20.
1. 복음준비 ( 67~72 )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원제 : Il Poema dell' Uomo-Dio) 67. 성전에서 있은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시험 명절 때의 성전. 군중이 성벽의 여러 문으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며, 마당과 안뜰과 회랑들을 지나서, 성전의 건물 집단이 흩어져 있는 각기 다른 높이의 땅에 세워진 이 건물 저 건물로 사라진다. 저기 작은 소리로 성시를 읊으면서 예수의 가족의 집단도 들어온다. 모든 남자들이 먼저 들어오고, 다음에는 여자들이 들어온다. 다른 사람들도 그들과 합쳐졌는데, 어쩌면 나자렛에서 왔는지, 예루살렘의 친구들인지, 모르겠다. 지극히 높으신 분을 예배한 다음-내 생각에는 남자들만이 예배를 할 수 있는-장소에서, (여자들은 조금 아래서 멈춰 섰다) 요셉은 아들을 데리고 마당들을 반대 방.. 2021. 12. 19.
1. 복음준비 ( 61~66 )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원제 : Il Poema dell' Uomo-Dio) 61. "이 집에서는 질서가 존중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너와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한 교훈이 네가 보는 것들을 통하여 주어진다. 모든 그리스도인 가정에, 특히 특별히 비통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 가정들에게 추천하는 겸손과 체념과 완전한 화합의 교훈이다. 너는 초라한 집을 보았다. 그런데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은 외국에 있는 초라한 집이라는 것이다. 아주 조그만 고생도 하지 않고 물질적으로 편한 생활, 순탄하고 행복한 생활을 갈망하는 '그저 쓸 만한' 신자들이 많다. 그것은 그들이 기도와 영성체를 영혼들의 절실한 필요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지 않고, 오직 '자기들의' 필요를 위하여만 하기 때문이다(사실, 기..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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