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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기181

1999년 4월 3일 (부활 성야 미사)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1999년 4월 3일 (부활 성야 미사)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9시 부활성야 미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10시경 영성체 후 묵상 중에 다정하고 친절하면서도 엄중한 예수님의 음성이 하늘에서 들려왔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고통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이 밤에 나와 함께 부활에 동참하는 자녀가 얼마나 될 거나. 진정으로 회개하여 죄인으로서 ‘내 탓이오.’ 하며 부활에 동참하는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고 입으로는 알렐루야를 노래하면서도 호사난상1)하면서 주궁패궐2)을 꿈꾸어 촉목상심3)한 자녀들이 너무 많으니 나의 마음이 몹시 아프구나. 내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나를 위해 일하는 작은 영혼들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외쳐라.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가.. 2024. 9. 21.
1998년 10월 7일 사랑으로써만이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 1998년 10월 7일사랑으로써만이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 극심한 고통 중에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주님과 성모님께 내가 받은 고통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써 주시도록 자신을 온전히 봉헌했다. 새벽 5시 50분경 십자가 위에서 강한 빛이 퍼지면서 내려왔는데 그때 성모님의 음성이 슬픈 목소리였지만 친절하고 다정스럽게 들려왔다.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불림 받은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그렇게도 많은 자녀들을 불러 모아 나의 망토 안에 품어 주었건만 그들은 감사하기는커녕 어두워진 이 세상에 빛이 되지 못한 채 그들까지도 뿔뿔이 흩어져 마귀와 합세하고 있으니 슬픔을 금할 길이 없구나. 지금 이 시대는 교회 밖은 물론이고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수많은 자녀들까지.. 2024. 9. 21.
1998년 8월 2일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다. 1998년 8월 2일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다. 오전 6시 본당 미사에 참례하여 성체를 모시기 위해 준비 기도를 하던 중 내 주위에서 속삭이는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년을 죽이자.” 하는 소리가 끝나자마자 온몸 여기저기가 따갑고 아프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나의 왼쪽에 큰 물체가 나타나 다리와 팔뚝을 감싸듯이 기어오르면서 덮쳤다. 내 목과 머리를 물려고 하는 순간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들을 구하소서.” 하며 나는 오른손으로 왼쪽에 있는 그 물체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그 순간 제대 쪽에서 강한 빛이 비추어졌는데 내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꼭 붙어있던 그 물체는 힘없이 뒤로 오그라지듯 떨어져 내렸다. 그때 온몸에 조그맣게 붙어기어오르던 조무래기 벌레 같은 것.. 2024. 9. 20.
1998년 4월 12일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 1998년 4월 12일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 나는 부활 대축일 미사 후 향유 흘리신 나주 성모님께 나아갔다. 기도 중 십자고상과 성모님상에서 강한 빛이 퍼져 나왔는데 그때 나는 현시를 보게 되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성직자들과 수도자들도 끼어 있었다. 서로 싸우다가 눈물 흘리시던 성모님상까지도 던져버리려고 하니 이간질을 시켰던 마귀들은 너무 좋아하며 춤을 추고 있었고 어느사이엔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아름다운 옷은 피로 붉게 물들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아주 슬픈 목소리로 간절하고도 애절하게 말씀하셨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지금 이 세상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죄악으로 가득 차 있구나. 내가 십자가에 처형되기 며칠 전 그렇게..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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