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20 1996년 10월 19일 (2) 나는 속박의 하느님이 아니고 사랑 자체이다. 1996년 10월 19일 (2)나는 속박의 하느님이 아니고 사랑 자체이다. 나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께서 피 흘리고 계심을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은 너무나 참혹했다. 일곱 상처뿐만 아니라 편태 당하신 예수님의 온몸은 성혈로 낭자했다. 그때 예수님의 슬프고도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 :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를 받아들인다면 내 생명과 내 사랑이 너희 모두에게 흘러넘칠 것임을 몇 번이나 너희에게 징표로 보여주고 강조했건만 아직도 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자녀가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내 마음이 타다 못 해 피를 흘리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세계 여러 곳에서 모인 나의 자녀들이 나의 현존을 믿고 전하도록 징표를 보여준 것이니 시급한 이 시대에 .. 2024. 9. 7. 1996년 10월 19일 (1) 낙담은 내게서 온 것이 아니고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다. 1996년 10월 19일 (1)낙담은 내게서 온 것이 아니고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다. 한국과 세계 여러 곳에서 모인 신부님들과 순례자들이 오후 5시에 나주 천주교회에서 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주례는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프란시스 수 신부님이었다. 나는 양형 영성체를 모시고 잠시 묵상하려는데 피비린내가 물씬 풍기면서 성체가 부풀어났는데 이미 성체와 성혈은 살과 피로 변화되고 있었고 여러 분들이 목격하게 되었다. 옆에 앉아 있던 장부는 입을 다물라고 하였고 옆 사람들에게 조용하도록 진정시켰지만 앞에서는 자꾸만 입을 벌리라고 하여 입을 벌리기도 하고 다물기도 하며 나는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신부님이 목격하신 뒤 나는 그대로 탈혼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어둠에 찬 이 세상을 보게 되었다. 세상은 어둠이었기에 많은 .. 2024. 9. 5. 1996년 9월 17일 불림받은 너희는 주춤하지 말고 어서 전하여라. 1996년 9월 17일불림받은 너희는 주춤하지 말고 어서 전하여라. 나는 말레이시아 시부 시에 있는 주교좌성당에서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참여했다. 성체를 모실 때와 자리로 돌아와 묵상 중에 있을 때 나는 강한 포도주 내음을 맡게 되었는데 옆자리에 있던 한 형제도 역시 강한 포도주 내음을 맡았다 한다. 잠시 후 나는 피비린내를 맡게 되었는데 그때 내 곁으로 오신 프란시스 수 신부님과 또 옆에 있던 자매도 강한 피비린내를 맡았다고 했다. 내가 모신 성체는 이미 피와 살로 변화되었고 성체를 영해주신 프란시스 수 신부님과 미사를 주례하신 도미니꼬 수 주교님과 신부님들 그리고 신자들이 목격했다. 깊은 묵상 중에 있을 때 하늘에서 빛이 우리 모두에게 내려왔으며 위로부터 말씀이 들려왔는데 다정하면서도 친절한 성모.. 2024. 9. 5. 1996년 7월 9일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1996년 7월 9일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이날 나는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파란 망토를 걸치신 성모님께서 찬란한 빛을 발하시며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셨는데 성모님은 슬프게 우시면서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 어서 세상에 나가서 외쳐야 한다.” 하시며 나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는데 죽음에서 살려내신 것이다. 그리고 성모님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시더니 많은 자녀들에게 다정스럽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사랑하는 자녀들아! 분노하고 판단하고 단죄하는 것은 덕이 될 모든 행동을 마비시키며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은 믿음을 소멸시킨다. 어서 내 은총에 대하여 신뢰하는 마음으로 ‘예.’ 하고 응답하여라. 지금까지 무수히 모욕당해온 내 아들 예수를 위로해 드려야 할 너.. 2024. 9. 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80 다음